성산복지재단 이사장이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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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복지재단 이사장이 누구일까요?

성산홍보실 0 5615
가을이 완연하게 느껴집니다. 아침저녁으로 솔솔 부는 가을 바람은 가을향기를 전해주고 청명한 하늘은 우리들의 마음까지 높고 푸르게 하며 소망이 넘치게 해 줍니다. 9월이 시작되기 바로 전날 우리 성산복지재단은 임시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시설의 이사장으로 계셨던 도영춘 이사장님이 지난 7월 26일날 병환으로 돌아가심으로 인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기 위한 모임이었습니다. 여태까지 우리 시설의 이사장이셨던 도영춘 장로님은 대구 사회복지계의 거두셨으며 교육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던 학교 법인의 설립자이기도 했었습니다. 병환으로 인한 별세로 훌륭한 분을 잃은 대구의 사회복지계와 성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많은 조문객들이 줄을 이어 가신 분을 추모했습니다. 다시한번 도영춘 이사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 이유로 공석이 된 이사장님을 뽑으려고 모인 임시이사회에서 우리 재단의 이사들은 서로 서로 인사들을 나누며 어려웠던 시절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도영춘이사장님의 노력과 수고를 이야기하면서 우리도 더 열심히 성원하고 관심을 가져서 성산복지재단을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노인복지시설로 발전을 시키자는 결의와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것을 자각하고 아낌없는 후원과 협력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 성산복지재단의 이사장님은 누가되었을까요? 놀라지 마십시오. DONALD MIN KIM?????? 발음들이 됩니까? 바로 바로 도널드 민 킴이라는 이야깁니다.^^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30년전에 이민을 가셔서 지금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분입니다. 즉 미국 사람이라는 얘기지요. 미국에서 소방관련 건축사업을 하고 계시는 분이거든요. 이분은 그동안에 우리시설에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졌던 분입니다. 늘 미국 남가주동신교회를 통해서 우리 시설에 1:1로 후원을 아주 많이 많이 하셨던 분이고 혹시 한국에 나올 기회가 있을때면 우리 시설에 오셔서 노인들을 만나고 뭐 도울것이 없느냐고 늘 물으면서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분입니다. 복지에 대한 상당한 관심과 함께 장기적으로 이런 시설을 더 많이 발전시키고 싶어하셨던 그 마음이 우리 이사들의 마음에 까지 전해져서 이사들 전원이 찬성한 가운데 일단은 이사장님으로 취임 승락을 하시는 단계까지 온 것입니다. 뭐 꼭 인물을 평할 이유는 없지만, 워낙 잘생겼으니 그냥 넘어가지는 못하지요. 정말 잘생기기는 되게 잘생겼습니다. 영화배우 신성일 보다도 못할 것도 없지요. 프랑스 영화배우 아랑드롱보다도 못할 것도 없지요. 지금의 장동건이가 56세가 넘으면 아마 그 얼굴 따라 올려나 모르지요.^^ 인물 좋겠다. 학벌 좋겠다. 경제력 든든하겠다. 미국에서도 성공한 사업가겠다.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되겠지만 그래도 이런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져서 혼자 잘 사는 것보다는 자기 조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조를 하시겠다는 그 분의 뜻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교회의 장로님이기도 한 그 분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그들을 행복하고 평안하게 모실 수 있는 길이면 아낌없이 후원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니 그 분 말대로 우리 재단이 더 큰 발전이 있기를 원합니다. 이사들의 후원과 관심아래 우리 성산복지재단이 노인복지시설의 선두주자로 앞서갈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지금 열심히 하는 분들 방심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십시오. 우리가 DONALD MIN KIM을 업고 뛰어서 여러분들을 앞질러 갈 날이 멀지 않은듯이 보이옵니다.^^ DONALD MIN KIM 이사장님! 혹시 우리 시설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초빙하기도 할껀가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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