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공지사항
성산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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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00:00
<8월 이야기>
7월 무더위치고는 너무 수월하게 지나갔습니다
근년들어 일기(日氣)를 보면
확실히 지구촌에 무슨 변고(變故)가 있는 모양입니다.
지구 온난화와 엘리뇨 운운하면서 우기(雨氣)가 길어지더니
급기야는 7월 더위가 이게 뭡니까?
예년 여름이면 밤늦도록 폭염이 이어져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대야 잠을 청할 수 있었으며
무더위를 이기지 못해
팔공산에서 천막치고 야영하며
밤을 지새는 도시민들이 뉴스거리가 되어
각종 매스컴에서 와글와글...
하지만 올해는 8월이 되도록
무더위로 인해 밤잠을 설친 적이 없었고
얼마 전 며칠동안 피서를 다녀왔는데
하루 종일 추절추절 내리는 빗줄기가 원망스럽더니
해지고 저녁시간에는 너무 추워(?)
도저히 문을 열고 잠을 청할 수 없었던 것도
색다른 경험이랄까?
어른들 하시는 말씀에
여름엔 더워야 제 맛이고 겨울엔 추운 것이 자연의 섭리!
들녘의 온갖 작물들도
한 여름의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열 아래서
차츰 고개 수그리는 것도 자연의 이치 !
이렇게 이치와 섭리가 혼돈스러운것도
결국엔 문명의 이기에 따른 인간의 욕심 때문이 아닐까요?.
이제 부랴부랴 녹색운동을 외쳐대고
지구환경을 부르짖어보지만
신이 천지 창조해 놓은 환경질서를 훼방놓는 것은
어리석은 짓임을 조금이라도 깨달아야 할 겝니다.
□ 장기요양기관 자체평가
이제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 실시 이후 많은 변화를 가져온 복지패러다임에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본 궤도에 오르면서 이제는 서비스의 질이 더욱 중요한 잣대가 되었습니다. 하반기에 있을 예정인 기관평가를 위하여 우리 시설 자체평가를 준비하면서 지역에서 시설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8/24(월)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시설내 어르신들을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욕구만족을 위하고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그런 프로그램들로 하반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 직원하계휴가
우리나라는 휴가가 7~8월에 집중됩니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휴가에 대한 상식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아닌 가을이나 겨울 혹은 봄철에도 여행을 위하여 휴가를 이용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휴가는 무턱대고 바다나 들로 산으로 떠나기 보다는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며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실습과 자원봉사
연중 계속되는 요양보호사 실습 그리고 방학을 맞아 중 · 고생들의 자원봉사가 계속 이어집니다. 한 여름에 흘린 땀방울만큼 우리 젊은이들의 앞날이 축복된 삶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