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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장화숙과장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글쓴이: 성산홍보실  날짜: 2018.06.30 11:59:15   조회: 187
 

장화숙과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어느새 이렇게 30년이라는 세월을 지냈네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을 3번이나 지내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을 섬기고 배려하며 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있었다는 건 대단한 내공이 아니었으면 안됐을 겁니다. 성산의 희노애락을 몸소 부딪히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천심이 착하고 선하며 성실한 장과장님의 성품도 한 몫을 한거지요.

 

흔들림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그 은혜로 그 진한 세월을 이겨냈지요? 힘들어도 내색도 없이 하나님과 독대하면서 풀어나가던 장과장님의 강인하고 진실한 모습이 참 대단해요.

 

장화숙과장님!

언제나 변함없이 든든한 버팀목으로 우리 어르신들과 직원들 옆에 서있는 자체로도 의지가 됐습니다. 누구든지 장과장님을 조금만 아는 사람들이라면 장과장님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겁니다. 우리 성산복지재단의 “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말씀의 모토에 맞게 언제나 어르신들에게 무한 사랑으로 변함없이 정성을 다해 돌보고 섬기던 장과장님의 모습은 진짜 평생을 두고도 못잊을겁니다.

몇몇 어르신들은 엄마를 잃는 것 같다는 표현을 하시며 섭섭해 하셨습니다.

 

장화숙과장님!

인생은 60부터니까 새로운 시작점일 겁니다. 언제나 씩씩하고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장과장님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모든 꿈과 열정을 하나님이 아시니 더 좋은 길, 더 멋진 길, 더 행복한 길을 예비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장과장님의 인생이 물댄동산 같이 물이 마르지 않는 샘 같은 복으로 가득채워지고 장과장님의 자녀손들이 대대로 복을 받아 누리는 귀한 복을 받기를 기도할게요.

늘 건강하시고 장과장님 때문에 행복했던 사람들이 많았음을 잊지마세요.

사랑합니다!!!!

 

(대구성로원에서 29년의 시간을 보내며 어르신들을 섬기고 돌보시던 장화숙 간호사님의 6월 30일 정년퇴직을 맞으며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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